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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정의 달 맞아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캐시백) 지급 행사를 한다고 1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용인와이페이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소비지원금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유효기간 3개월 안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소비지원금 지급은 1인당 1회 한정으로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회원으로 등록된 카드 사용 시에만 지급한다.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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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편의 높이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메신저 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민원을 초밀착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생활행정톡’ 서비스와 출퇴근 시간 교통난을 빚던 용인대 입구 삼거리 가변차로 도입 등 7건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올 하반기 용인시를 대표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발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 7건의 행정 서비스를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자체 평가를 통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총 28건의 사례를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설문 심사로 평가해 7건으로 추렸다. 용인시 적극행정위원회는 공공성과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7건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심의 결과 ‘생활행정톡’(기흥구)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기흥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온라인 메신저를 활용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의 민원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생활행정톡’을 운영해왔다. 파손된 맨홀 정비나 교통표지판 교체 등 민원 종류는 다양하다. 구는 생활행정톡 도입으로 지난 1년간 1024건의 민원을 접수, 951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당일 처리는 20%, 3일 이내 처리는 48%, 7일 이내 처리는 60%에 달하는 등 초고속 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의 만족감도 높다. 2위에는 ‘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대학교 구간 가변차로 도입’(처인구 교통과)이 선정됐다. 출근 시간대에는 용인대 방면이, 퇴근 시간대엔 용인시청 방면이 심각한 정체를 빚는 해당 구간의 특수성을 감안, 시간에 따라 차로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차로를 적용했다. 가변차로 도입 이후 출근 시간대 용인대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시간당 1200대에서 1420대로 늘어나는 등 차량 흐름이 대폭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4차산업융합과)다. 이 서비스는 각종 신용카드와 캐시백 서비스 등 여러 곳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용인시가 처음 도입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을 투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4위에는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 협약 체결, 16년 묵은 난제 해결’(건설정책과)이, 5위에는 ‘입주 막힌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출입로 마련’(도시정책과)이 선정됐다. 6위는 ‘적극적인 법령 해석으로 송수가압장 인허가 문제 해결’(도시개발과), 7위는 ‘수명 다한 도서관 제적도서 북 세일 서비스’(도서관정책과)가 차지했다. 시는 이들 우수사례를 추진한 담당자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포상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 하반기에도 용인시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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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이달 3일부터‘용인 시티포인트’서비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용카트 포인트나 코레일 마일리지 등을 지역화폐로 전환해서 쓸 수 있는 ‘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시는 민간이나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해 쓸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을 지원받고 시비 2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우리카드, 농협카드, 머니트리 앱과 연계된 신한카드, 하나카드, 국민카드, SC제일은행, 삼성카드, 롯데카드, OK캐시백, PAYCO, 코레일, 아이템매니아, 모바일팝, 도서상품권, 해피머니 등 총 15개 제휴사에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용인 시티포인트’를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와이페이 사용자는 즉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용인 시티포인트’ 앱 신규가입자 90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 용인시청 1층 로비에 즉석사진관 ‘인생네컷’을 설치, 용인 시민에 한해 시티포인트 앱 내 시민증 QR코드 인증 후 월 1회 무료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즉석 사진 프레임에는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새겨져 있다. 회원가입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용인시청 콜센터(1577-1122)나 4차산업융합과(031-324-3958)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 정책 개발이나 설문조사 등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시티포인트를 지급해 지역화폐로 쓸 수 있게 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하는 온라인 마켓 ‘용인온마켓’에서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티포인트는 여러 곳에 적립돼 각각 사용하기 어려웠던 포인트를 한곳에 모아 지역화폐로 바꿔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인 만큼 시민들에게 큰 이득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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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한 번에 내고 9.15% 세액 공제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대 10%에 가까운 자동차세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의 세액공제와 함께 카드사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접수하지만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 가령 1월에 신청할 경우, 9.15%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3월(7.5% 공제), 6월(5% 공제), 9월(2.5% 공제) 순으로 감면 폭이 줄어든다. 자동차세 연납시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창구와 ATM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1544-9344),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앱 등으로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커피 모바일 쿠폰(KB국민카드), 캐시백(신한카드) 등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카드사별 혜택도 덤이다. 카드사별 혜택은 각 신용카드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에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하는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해야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차량등록 대수는 48만 9775대로 ▲처인구(14만 3244대) ▲기흥구(19만7740대) ▲ 수지구(14만 879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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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사랑카드’출시▲삼척사랑카드 출시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삼척사랑카드’ 발행 기념으로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삼척사랑카드’는 오는 18일에 출시되며, 삼척사랑카드 90억 원, 삼척사랑 상품권 10억 원 총 100억 원이 판매될 때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인센티브는 ‘삼척사랑카드’의 경우 카드 충전 후 실 사용 시 10% 캐시백을, 삼척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구매 시 10%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삼척사랑카드 발행 초기에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카드 사용 조기 정착으로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삼척사랑카드 발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내 삼척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식 경품추첨을 통해 등수별로 5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준다. 특히, 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 폰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개소를 충전소를 지정해 카드 발급 및 충천 등 대행업무를 추진하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카드 배부 전담 청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인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 탑재한 충전식 체크 카드 형태로,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시 50만 원, 특별판매 시 1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삼척시 관내 가맹점 2,532개소에서 사용하면 상시 6%, 특별판매 시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이용률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되고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 희망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삼척사랑카드로 삼척의 전통시장, 상가 등을 먼저 이용해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